고영욱," 무한도전 출연했는데..화면에 몇번 잡히지도 못했다" 아쉬움 드러내

고영욱은 남성잡지 '맥심' 과의 인터뷰에서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문을 연 고영욱은 "'무한도전-하나마나 시즌3'에 출연했었는데 출연진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화면에 몇번 잡히지도 못했다"며 낯가림 때문에 머뭇거렸던 자신을 떠올렸다.

이어 고영욱은 "같이 출연한 세경씨한테 모든 관심이 쏠려있어 내가 나온 줄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MBC '나는 가수다' 에서 김연우의 매니저로 출연했던 얘기 도중" 김연우와 가장 어색했었다" 라고 털어놨다.
 
그는 "JK김동욱은 동갑내기 친구였고 김조한은 데뷔 시기가 비슷해 활동을 같이 했는데 김연우는 초면이라 무척 어색했다"며 "가수들이 불편해할까 봐 밖에 나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맥심 11월호에서는 고영욱 외에도 제시카 고메즈, 사희, 에이프릴키스, 정혜진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