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여성팬들 집중하게 만든'소간지팩', "굴욕 따윈 전혀 없구나"

이번 영화<오직 그대만>의 미공개 컷으로 공개된 사진에서 소지섭은 한쪽 머리에 커다란 핑크색 꽃핀을 꽂은 채 특유의 '소간지 비타민 웃음'을 짓고 있어 이런 소지섭의 파격 변신에 여성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망가지는 것도 불사한 소지섭이 특유의 '완소남' 매력을 만들었다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 중간 중간 꽃 핀을 달고 환하게 웃거나 진지하게 마스크팩까지 하고 있는 소지섭에 "팩 써도 가릴수 없는 미모!", "12간지중에 최고 간지 소간지","뭐야 소간지팩 어디서 구하냐","소지섭 찬양"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소지섭의 '사랑스러운 꽃간지' 변신은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에서 이뤄졌다. 소지섭이 극중 지고지순한 순애보적 사랑을 펼치게 되는 한효주와 행복한 한 때를 담아낸 장면이여지만 시간상 편집되면서 영상으로는 관객들에게 선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소지섭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에 소개하며 알려지게 됐다.

현재 소지섭은 영화<오직 그대만>에서 한효주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적 사랑을 펼치는 철민 역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순정마초 지존'이 됐다. 사랑하는 연인 한효주와 완벽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파이터로 처절한 액션까지 펼치는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일 국내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 포토 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을 발간해 '오직 그대만'의 준비 과정, 현장 노트, 미공개 스틸컷, 개인적 감상과 영화 코멘터리,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5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