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결혼 후 좋은점,"아내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3일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 에서는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 날 촬영을 하고 있던 남자 주인공 기태영과의 인터뷰에서 기태영은 결혼 후 좋은점을 밝혔다.

기태영은 "일이 끝나고 집에 갈때 차 안에서 집에가면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을 때와 아내가 기다리고 있을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라며 " 내 가정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 때 느낌이 많이 좋다" 라고 말해 아내 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태영은 " 첫 눈이 내리면 유진과 함께 산책 하고 싶다"며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게 엄청 컸다. 반을 차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바라던 바를 이룬것 같다" 라며 결혼생활에 대한 행복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태영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한 없이 부러운 사람아","아 닭살..","행복하십니까?","요정님과 사시니 행복하시겠죠" 라는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기태영은 "내년에 계획을 세워 아이를 낳고 싶다"며 "세명 정도 낳고 싶은데 아내 유진은 아이 욕심이 많다"며 아이 계획도 밝혔다. [사진=SBS'좋은아침'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