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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는 3일 방송된 KBS'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 날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자신의 작명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개코는 " 내 예명은 중학교 때 친구가 지어준거다"라고 말해 주위에 부러움을 받았다. 하지만 이어 "내 코가 마치 개의 코를 닮아서 그렇게 지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그 때 당시 힙합하는 사람들은 다 강한 이름으로 짓는게 유행이였다"고 말하며 "친구 중엔 도끼,행주,다대기,톱밥 등의 이름이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DJ DOC 정재용은 "다대기는 냉면집에서 지었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MC들의 그림을 그려 자신의 미술실력을 뽐냈다. [사진=KBS'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