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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라이트 플라이급 전 챔피언인 장정구는 1983년 챔피언에 오른 이후 1988년 까지 15번이나 타이틀을 지켜내며 당대 세계 최고의 복서로 손꼽혔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양손을 다 쓰는 스위치 복서의 장점을 살린 좌우 훅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잇따라 링에 눞히며 정상을 지켜나갔고다.
또 지난 2010년엔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복싱 역사의 전설로 기록되기도 했다.
장정구는 오늘 밤 12시에 방송될 XTM <주먹이 운다 2> 경기 지역 예선에 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탤런트 이동준과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