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연말 시상식 불참 선언'··· 이유가 뭐야?

[재경일보] 올해 연말 열리는 시상식에 걸그룹 티아라가 불참 선언을 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오늘 10일 "티아라가 2011 멜론 뮤직어워즈와 MAMA, 골든디스크 등 연말 시상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현재 많은 섭외 요청이 들어왔지만, 티아라의 일본 활동과 대만 방문 등 해외 스케줄로 불참의사를 밝히게 됐다"고 전헀다.

이어 "곧 있을 미니앨범 '블랙 아이즈(Black Eyes)의 컴백 준비와 티아라 효민의 MBC 드라마 '계백'촬영과 함은정의 인수대비 촬영 등 다양한 스케줄을 병행 하고 있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8일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Cry Cry' 무대로 컴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