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쉬지않고 계속 연기하고 싶다" 연기 열정

[재경일보] 배우 홍수현이 자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한 배우 홍수현에게 앵커가 "작품을 계속 하는데 쉬는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쉼 없이 계속 연기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홍수현은 "공백기가 길어지게 되면, 내 스스로 좀 답답하고 불안한 것도 있고, '좋은 작품이 들어올까'를 고민했었다"면서 "약간 조급함이 생겼었던 것 같다"며 "여러분들께서는 제가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 생각하시지만, '상두야 학교가자' 드라마 하기 전에도 1년을 넘게 쉬고 '천사의 유혹' 때도 1년을 넘게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현은 "공백기가 생기면서 노력하면 안 되는게 없다 생각했었는데,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노력이란 끈 하나만 가지고 있던 자신 이였는데 그 믿음이 변화는 것 같아 힘들었었다"는 불안했던 모습을 털어놓으며 "연기 하는게 너무 좋고 쉬지 않고 연기 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홍수현은 음악에 관심이 많아 음반을 냈던 노래를 짧게 부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YTN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