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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13세 연하 아내 위해 9kg 폭풍 감량 '식스팩'근육 유지

[재경일보] 개그맨 서경석이 아내를 위해 한달 간 폭풍 걈량을 해 완벽한 식스팩 근육 인증사진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강심장'에 출연한 서경석에게 이승기가 "아내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경석은 "결혼 후에 제일 많이 들은 얘기가 '살쪘다','아내가 잘해주나 보구나'라고해 되게 좋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주하면 안된다 생각이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50살이면 아내는 37살인데 내가 이렇게 퍼져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30일간 다이어트로 9kg나 뺐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MC 이승기가 "그럼 지금 Before & After 사진이 있느냐"고 묻자 서경석은 자신있게 전 과 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감량전 사진 에는 남산 만한 배와 얼굴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었지만, 감량후에는 날렵한 턱선과 특히 노력없이는 생기지 않는 '식스팩'이 자리잡고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경석은 "혼자 할 자신은 없어 나와 함께 할 '날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다 문득 '나랑 닮은 트레이너'기사가 떠올라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트레이너를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서경석은 자신과 똑같이 닮은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직접 출연해 패널들에게 물병으로도 운동을 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소녀시대 유리에게'너무 마르지 않고 딱 보기 좋은 건강한 체형'이다 라고 극찬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