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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채시라 "(함)은정이,'인수대비'역에 너무 잘 소화해~"(인터뷰)

[재경일보] jTBC 개국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의 주인공 채시라가 자신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는 함은정의 연기에 극찬을 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시 무대마당 스튜디오 에서 12월 개국을 맞아 첫 선보일 jTBC 개국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연출 이태곤,극본 정하연)의 고사 및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 날 특히 주연을 맡은 채시라에게 질문이 쏟아졌다.채시라는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취재진이 채시라에게'인수대비 인물은 어떻게 표현이 되나' 라는 질문에 "지금 현재 인수대비는 16~17살 정도의 나이 대 인걸로 알고있다.아마 기존 사극에서 봤던 것 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거다. 요즘 아이들 처럼 당차고 당돌한 모습이 표현될 것 같다"라는 말로 기존 사극과는 다를 거란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자신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는 티아라 은정의 연기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정말 잘 어울린다. 어린 인수의 모습이다"라며 함은정의 연기에 극찬을 했다.

채시라는 "당차고 당돌한 인수의 모습이 지금 함은정이 잘 하고 있다. 이 역할에 딱 제격이다"며 함은정의 연기를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2월 개국을 맞는 종합편성 채널 jTBC 의 개국과 함께 주말 특별 기획드라마로 첫 선을 보이는 '인수대비'는 12월 3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