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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원더걸스의 소희가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듯 한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의 녹화 현장에 걸그룹 원더걸스가 출연한다.이 날 녹화에서 소회는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번 원더걸스 편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희는 '도전은 또 다른 꿈을 낳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소희는 "미국에 처음 활동을 할 때 낯선 문화에 적응이 힘들고 고생했었다"며 "하지만, 미국의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더라. 미국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싶은 꿈이 생겼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MC들이 "대학에서 어떤 공부를 배워보고 싶냐?"는 질문에 "대학에서 연기보다는 영화제작에 관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소희는 앞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관련해 고등학교를 자퇴 하고 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멤버들과 함께 생활동을 했었다. 이런 소희의 발언은 가수가 아닌 자기 자신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발언 이였던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 소희야, 너도 꿈이있잖니","무슨 공부든 멋진 공부해서 성공하자","힘내 소희야!!","공부 그만 둬서 팬으로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아직 포기 안했다니 기쁜 소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희의 작은 소망인 꿈 이야기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10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