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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대세 인증 "이병헌과 닮았단 리플 보고 '내가 뭘 해도 되는 구나'느껴"

[재경일보] 가수 김범수가 자신이 대세 임을 인정했다.

12월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이날 연말기획으로 '2011년 깜짝 재발견 된 스타'의 순위를 매겼다.

이날 김범수는 6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아무도 몰라보던 시절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로 통해 완벽하게 인지도를 얻은 김범수는 그 후 '비주얼'가수로 불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어 김범수는 "사실 근래 이병헌씨와 함께 화보를 찍어서, 사실 비교당하고 욕 먹을까 정말 걱정했었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런데 댓글에 '이병헌씨랑 김범수씨까 닮은것 같다'라는 댓글을 보고 나니 아 올해는 뭘해도 되는구나, '내가 대세구나'를 느꼈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