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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실제성격 질문에 "난 완전 싸가지 있다, 없어 보고싶을 정도"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실제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예 in TV'에 출연한 정려원은 이날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속 백여치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자신의 실제성격을 밝혔다.

이날 정려원은 "난 싸가지 있다. 완전 있다"며 "좀 없어 보고싶을 정도다"라고 말한 뒤 "이거 또 망언이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오히려 웃어보였다.

이어 "맨날 상처 받고 말싸움 하는 것도 싫어해서 말봐 글로 쓰는걸 좋아하고 전화통화보다 문자나는걸 더 좋아한다"며 거듭 자신은 '싸가지가 있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