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미모의 친언니 공개 "연예인의 가족은 반 연예인, 똑같이힘들다"

박지윤은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자신의 현재 근황과 각종 루머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냈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가족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2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다. 언니는 외국에 일찍 외국에 나가서 내가 힘들때 언니에게 많이 전화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녹화장을 찾은 자신의 언니를 소개하며 "나는 고양이 상인데 언니는 강아지 상이다"라며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했다.

박지윤의 언니는 고양이 상인 박지윤과는 닮지 않았지만, 순한 강아지를 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박지윤의 친언니는 한 없이 동생 박지윤만 생각했다.

박지윤의 언니는 "학창시절엔 자매들이 많이 싸우는데 유학을 가서 그럴 시간이 없었다. 오히려 애틋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의 루머에 대해 "지윤이가 왜 그런 부분에 시달려야 하는지 마음이 아팠다. 서로 대놓고 이야기를 못했다"며"혹시나 내가 말해서 꺼내고 싶지 않은 부분에 상처를 받을까 평상시 처럼 행동했다"며 어쩔 수 없이 지켜만 봐야 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에 박지윤은 "연예인의 가족들도 힘들다.반은 연예인이다"며 미안해 했다. 한편 이날 박지윤은 자신의 각종 루머에 대해 답답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스토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