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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 온다, 내한공연 첫 장소는 "SEOUL"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오는 4월 한국을 내한한다.

지난 8일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투어지와 날짜를 공개했다.

공개 된 일정에는 첫 공연이 열리는 4월 27일은 대한민국 '서울' 로 지정되어있다. 또한 이번 레이디 가가의 공연장은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약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콘서트 장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레이디 가가의 공연은 지난 2009년 8월 이후 약 3년여 만으로 무엇보다 전 세계 11개국 중 첫 공연을 '서울'로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을 스타트로 홍콩(5월2일), 일본 도쿄(5월10일), 싱가포르(5월28일), 호주 시드니(6월21일) 등 아시아를 거쳐 11개국에서 110회 가량 치러진다.

사진=레이디 가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