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현정 기자]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다.
수린 피추안 아세안 사무총장은 1일 아세안-유럽연합(EU) 실무 정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아세안 10개 회원국 모두는 한반도의 불안정이 역내의 군비경쟁과 핵무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가 아세안 역내 교역과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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