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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지속 매입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이 회장은 17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3000주를 1주당 1만483원에 취득했다. 이로써 보유 자사주는 6만8500주에서 총 7만1500주로 늘었다.

그는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세번째로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 2011년에 10회 등 지금까지 총 25회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와 관련, 그룹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올해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