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내에서 첫 클라우드 전용 보안서비스 선보여

신형석 기자 | 입력 2012.06.04 22:14

[재경일보 신형석 기자] SK텔레콤은 4일 자사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 cloud biz' 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버 전용 보안서비스를 출시했다.

방화벽, 침입 탐지, 모의 해킹, 침해분석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SK텔레콤의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클라우드 전용 보안서비스다.

고객들이 부담하게 되는 비용은, 방화벽 서비스 이용에 월 6만원, 침입탐지 서비스는 월 5만원, 운영대행 서비스는 월 3만원, 그리고 모의해킹 서비스와 침해 분석은 회당 각기 50만원과 30만원이다.

SK텔레콤의 이번 클라우드 전용 보안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T cloud biz' 신청 화면에서 체크만 하면 부가서비스 형태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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