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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청춘스타' 김혜영, '7살 연하 영어 강사와 내달 7일 웨딩마치'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혜영(39)이 7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혜영은 오는 7월 7월 경기도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영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89년 ‘롯데 후라보노’ 광고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드라마 ‘맥랑시대’와 ‘달려라 고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영화 ‘첫사랑’에서 김혜수의 여동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기도 했다.
 
특히 김혜영은 MBC TV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이틴 스타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처음 만나 2년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안산에 차린다.
 
사진=김혜영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