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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KBS '2012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안성기, 윤은혜, 가수 보아, 강영호 사진작가가 참석했다.
희망로드 대장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국경을 초월한 情을 나누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다큐멘터리 KBS 2012 희망로드 대장정에는 안성기(코트디부아르), 보아(인도), 송일국(부르키나파소), 윤은혜(마다가스카르) 등이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 위해 참여했다.
한편, 배우 안성기, 윤은혜, 송일국, 가수 보아가 함께하는 '2012 희망로드 대장정'은 오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