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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7월 9일(월) 마이피플 그룹대화 진행

7월 19일 개봉을 앞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국내 팬들이 실시간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났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마이피플 이벤트에서 선발된 5명의 국내 네티즌들과 국내 시간으로 7월 9일(월)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15분까지 온라인을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놀란 감독과의 온라인 채팅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관객하고만 이루어졌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직접 마이피플에 로그인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마이피플 그룹대화 초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5명과 마이피플 그룹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눴다. 놀란 감독은 영어 철자로 ‘안녕하세요(An-Nyoung-Ha-Sye-Yo)’라며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 네티즌들과의 본격적인 채팅을 시작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중요 장면과 키워드, ‘다크 나이트 삼부작’에 대한 의미와 <인셉션> 차기작에 대한 생각, 또한 감독으로서의 자세, 한국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유의 철학적인 주제, 초대형 스케일, 100여분의 액션 시퀀스로 이루어진 최강의 적과의 최후의 대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동수단, 신무기 등을 선보인다.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2시간 44분의 러닝타임 중 55분 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하여 거대하고 실감나는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7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