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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직접 마이피플에 로그인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마이피플 그룹대화 초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5명과 마이피플 그룹 대화방에서 대화를 나눴다. 놀란 감독은 영어 철자로 ‘안녕하세요(An-Nyoung-Ha-Sye-Yo)’라며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 네티즌들과의 본격적인 채팅을 시작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중요 장면과 키워드, ‘다크 나이트 삼부작’에 대한 의미와 <인셉션> 차기작에 대한 생각, 또한 감독으로서의 자세, 한국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유의 철학적인 주제, 초대형 스케일, 100여분의 액션 시퀀스로 이루어진 최강의 적과의 최후의 대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동수단, 신무기 등을 선보인다.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2시간 44분의 러닝타임 중 55분 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하여 거대하고 실감나는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7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