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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극본 정현민, 손지혜 연출 이덕건) 절친의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절친한 두 남자, 박노경(오창석 분)과 강태범(김산호)이 한 여자 승희(황선희 분)를 두고 사랑줄타리기를 시작하였다.
오늘 47회 첫 장면에서 한국대 미술대학 앞에서 만난 두 친구는 팽팽한 신경전으로 불꽃이 튀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남자의 우정에 금 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평이다.
또한 두 남자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승희(황선희 분)은 정작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어서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마음을 표현한 태범(김산호 분)과 마음을 숨기고 있는 노경(오창석 분), 두 남자 중 누구와 연결이 될지 시청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노경이는 사랑이고, 태범이는 집착 같아요', '승희와 노경이의 러브라인이 기대됩니다', '노경모로 인해 둘의 사랑에 문제가 될 꺼 같아 걱정이에요' 등 의견이 분분하다.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만큼 두 남자의 팬들 또한 시청소감에서 팽팽한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아침드라마 부분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극본 정현민, 손지혜 연출 이덕건)는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