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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이 지배하는 21세기에도 여전히 난제로 여겨지고 있는 심령술의 존재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칠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레드라이트>가 오는 8월 23일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함과 동시에 세기의 심령술사와 천재 물리학자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하는 3人 3色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레드라이트>는 지난 2010년, 관 속에 생매장 당한 남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 <베리드>를 통해 헐리우드에 첫 선을 보이며, ‘제 2의 나이트 M. 샤말란’이라는 평을 들었던 천재 감독 로드리고 코르테스가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부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헐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각인된 로버트 드 니로가세기의 심령술사를, <인셉션>, <배트맨> 시리즈를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사단의 대표격으로 불리고 있는 킬리언 머피가 천재 물리학자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헐리우드 원조 여전사 시고니 위버가 냉철한 심리학자로 분해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헐리우드 리메이크판에서 ‘미도’ 역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던 올슨 자매의 막내 여동생, 엘리자베스 올슨이 충격적 진실의 단서를 잡아내는 여학생으로 분해 시선을 끈다.
영화 <레드라이트>는 심령술과 과학의 대결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근본적인 호기심을 건드리며 오는 여름, 단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레드라이트>의 3人 3色 캐릭터 포스터는 과학과 심령술의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기의 심령술사 로버트 드 니로, 천재 물리학자 킬리언 머피, 냉철한 심리학자 시고니 위버는 붉은 톤의 스틸 컷에서 눈빛 하나만으로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게다가 ‘눈앞에 보이는 것을 믿어라!’, ‘끝없이 눈을 의심하라!’,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각자의 카피를 통해 서로 상반된 위치를 보여준다.
태초부터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심령술의 실체에 대한 원초적인 궁금증을 건드리는 영화 <레드라이트>의 캐릭터 포스터는 완전히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심령술과 과학의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심령술과 과학의 불꽃 튀는 대결 속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레드라이트>는 천재 감독 로드리고 코르테스와 헐리우드 실력파 배우, 로버트 드 니로, 킬리언 머피, 시고니 위버,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엘리자베스 올슨의 만남으로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오는 8월 23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