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돌 이병준, 송채환에게 무릎 꿇다? 인생 최대의 굴욕!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Plus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 x2(기획 허윤무, 프로듀서 안상남)’에 출연 중인 이병준이 송채환 앞에서 무릎을 꿇어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마이갓 x2’에서 중년부부 중년남편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병준은 아내 송채환의 “오늘 친정 부모님 오시니 일찍 와”라는 당부에도 회사 술자리 덕분에 새벽 3시가 되어서야 귀가를 한다.

이에 병준은 채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갖은 방법을 동원하던 중 결국, 딸 유빈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채환에게 딱 걸린 병준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게 된다.

늦은 귀가에 무릎까지 꿇게 된 중년남편 이병준의 사연은 오늘 밤 8시 SBS Plus '오마이갓 x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