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가제) 류승룡, 직접 디자인 한 피케 셔츠 1,500만원 상당 깜짝 선물

충무로 최고의 연기꾼들이 뭉쳐 화제를 모은 ‘한국판 아이엠 샘’ <12월 23일>(가제)(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 제공/배급 NEW)에서 조금 모자란 아빠 ‘용구’역 류승룡이 남다른 스탭 사랑을 과시해 화제다.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그리고 박신혜까지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총출동,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12월 23일>의 촬영 현장에 한여름의 산타클로스가 떴다! 그 주인공은 상반기 스크린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류승룡. <최종병기 활><내 아내의 모든 것>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대체 불가의 매력적 캐릭터를 선보인 그는 영화 <12월 23일>에서 딸 밖에 모르는 조금 모자란 아빠 ‘용구’역으로 출연해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6월 20일 크랭크인 후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류승룡이 1,500만 원 상당의 피케 셔츠 100 여 벌을 준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티셔츠를 선물하며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셔츠는 빈폴과 유니크한 창작집단 스티키몬스터랩의 콜라보레이션 피케 셔츠로, 다양한 패치와 버튼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해 입을 수 있는 옷이다. 류승룡은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서 영화 <12월 23일>의 메시지를 담아 “감옥의 쇠창살 밖으로 보이는 밝은 하늘” 디자인의 스페셜 와펜을 직접 구상하는 열의를 보여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12월 23일> 만의 특별한 와펜과 함께 젊은 스텝들의 감각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의 셔츠를 준비해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이뿐 아니라 스텝들의 체력 보충을 위한 즉석 삼겹살 파티도 제안, 크랭크인 후 첫 회식자리를 통 크게 마련하며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류승룡의 남다른 스탭 사랑으로 끈끈한 현장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12월 23일>은 예기치 않게 살인 사건에 휘말려 교도소 ‘7번 방’에 수감된 ‘용구’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감방 동기들이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여름의 산타클로스, 류승룡의 특별 이벤트로 화제를 모은 영화 <12월 23일>은 유쾌한 웃음, 뜨거운 감동으로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