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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1일부터 본방송 편성 확정… 멤버들 심정은 어떨까?’

무한도전 편성이 확정됐다.

MBC 관계자는 18일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본방송 편성이 확정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제작진으로부터 전해듣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MBC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1월 30일부터 6개월 간 파업을 이어왔다.

이에 오는 21일에는 파업 전 촬영한 ‘하하 대 홍철’ 3편 방송이 유력하다. 파업기간 내에 촬영한 이나영 특집은 추후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편성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무.한.도.전 본다", "무한도전 편성 확정 소식에 자다가도 벌떡!", "정말 기뻐서 눈물 날려고 하네", "무한도전 멤버들 안녕하신지? 궁금하다", "토요일은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