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패션집착남 정명섭이 패션왕 웹툰에 등장하는 주인공 우기명을 공개적으로 패러디 하며 디스했다.
화성인 정명섭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패션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소식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안티팬과 반대팬 충돌까지 생기는 헤프닝까지 낳고 있는 것.
이날 정명섭은 “우기명 넌 촌스러워”라며 “이 정도 핏은 나와야 패션왕이란 소리를 듣는다. 형이 한수 가르쳐 준다”고 전했다.
공개한 패션왕 패러디 사진에는 ‘야상 점퍼 대참사’로 기어 다니는 실제 웹툰 장면과 함께 우기명에 여러 장면을 똑같이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패션집착이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우기명은 2D! 카톡도 못하고 만지지도, 보지도, 말도 못한다”며 “패션왕 자리를 놓고 한번 붙자”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똑같다” “귀여워 죽을 것 같다” “전 만질 수 있는 오빠를 선택 하겠다”“잘생겼다” “2D보다 3D가 낫다”며 응원하는 반면 “이 남자랑 결혼하면 피곤할 듯” “이상한 사람” “됐고 패션왕 언제 하냐?” “우기명이 최고다”고 반대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성인 패션집착남은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 1년에 세탁비만 무려 1200만원이나 쓰고 하루에 수차례 옷을 갈아입어 시청자를 경악케한 주인공이다.
패션모델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정명섭은 방송 이후 미니홈피 방문자수가 폭발하면서 훈남 외모 덕분에 팬카페까지 생기는 등 여성 네티즌들에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정명섭 미니홈피, 인터넷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