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치북의 관객석은 김C의 등장하자 크게 술렁였는데, 그것은 바로 김C가 치마를 입고 등장했기 때문. 이런 충격적인 패션은 좀 더 페스티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이어 김C는 ‘페스티벌은 누가, 누가 잘 하나를 겨루는 콘테스트와는 다르다. 자기 자신만 잘 즐기면 된다.’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지난해 독일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C는 ‘유학이 아니라 유람으로 말 그대로 많이 보고 많이 놀았다’고 독일에서의 생활을 설명했다. 돌연히 떠나버린 김C 덕분에 멤버 고범준은 적잖이 당황스러웠다고. 뜨거운 감자는 올해 안에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이날 뜨거운 감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백’, ‘생각’ 등 여러 곡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해주었다는 후문. 20일(금) 밤 12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