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도둑들> 한국 영화 최초 코엑스 광장 레드카펫 개최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 필름]이 개봉 전 날인 7월 24일(화) 저녁 코엑스에서 한국 영화 최초의 레드카펫 행사와 3,000여 석 규모의 특별 전야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중국 도둑의 리더 첸 역의 임달화와 조니 역의 증국상이 내한, 한국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와 스릴 넘치는 스토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 와이어 액션의 화려한 볼거리까지 갖춘 진정한 한국형 범죄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도둑들>이 개봉 전날인 7월 24일(화) 저녁 6시 30분 코엑스 아셈 광장에서 주연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제나 할리우드 배우의 내한 시에만 접할 수 있었던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 영화로서는 <도둑들>이 최초의 경우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김수현과 중국 도둑의 리더 ‘첸’으로 열연하여 호평을 얻고 있는 홍콩 배우 임달화와 행동파 총잡이 조니 역의 증국상이 함께 참석하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 언론과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에 힘입어 내한을 결정한 임달화와 증국상은 레드카펫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최동훈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3,000여 석 규모의 특별 전야 시사회에 참석하여 모든 관에 걸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개최되는 이 날의 행사는 <도둑들>을 개봉 전 먼저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시사회 직후 이어지는 폭발적 반응에 이어 이례적인 레드카펫 행사까지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 행보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도둑들>은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범죄 액션 영화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도둑들>은 오는 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