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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막장 코미디 <대학살의 신> 8월 16일 개봉 확정

세계적 거장과 명배우들이 모였다! 아이들의 화해를 위해 만났다가 유치찬란 말싸움과 난장판 육탄전으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고상한 두 부부의 인생 최악의 오후를 그린 고품격 막장 코미디 <대학살의 신>[감독: 로만 폴란스키 | 수입/배급: 판씨네마㈜]이 오는 8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품격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명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첫번째 코미디라는 이유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품격 막장 코미디 <대학살의 신>이 8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조디 포스터, 케이트 윈슬렛, 크리스토프 왈츠, 존 C. 라일리 라는 출연진과 웅장한(?) 제목은 압도적인 걸작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그 아래 4인의 명배우들이 짓는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는 이 작품이 제목과는 다른 느낌의 코미디라는 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배경의 일러스트는 4인의 명배우들이 <대학살의 신>에서 펼치는 유치찬란한 행동과 소동들을 담고 있어 이를 자세히 보면 영화 속 코믹한 배우들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교양 있는 어른들의 막장 불꽃 대결!’이라는 카피는 ‘고품격 막장 코미디’라는 장르와 어우러져 이 영화가 선사할 웃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대학살의 신>은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을 바탕으로 브로드웨이는 물론 국내에서도 극찬 받은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이 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보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드는 재치 넘치는 대사들 그리고 로만 폴란스키의 연출과 4인의 명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영화 <대학살의 신>은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이미 8월의 필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장 감독과 명배우들이 선사하는 교양 없는 한판 싸움을 담은 고품격 막장 코미디 <대학살의 신>은 오는 8월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