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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푹푹 찐다…서울 33도·대구 37도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의 낮 최고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등 푹푹 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 비 소식도 있으나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도는 낮 한때, 남부 일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 37도, 부산·광주·강릉·창원·전주 35도, 청주 34도, 대전·수원·서울 33도, 춘천 32도, 인천 31도, 제주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