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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강남 역삼동에 세계 최초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신설

▲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국내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란 필터나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작업시간 2시간 미만의 간단한 서비스를 전담 수행해 간편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센터이다.

특히 기존 서비스센터에 소모품 교환을 위한 전용 워크베이를 추가 설치한 것이 아닌, 완전한 독립형 패스트레인 전용 서비스센터이다.

▲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정비
▲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정비 서비스
새로 신설된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67.6m²(약 172평)에 대지면적 643.5m²(약 195평)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워크베이 8개를 갖춰 하루 4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2층에는 247.5m²(약 75평)의 쾌적한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역삼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는 최근 신차 판매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S 수요 충족과 함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강남 지역 고객의 편의를 더욱 극대화할 것이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서비스센터로, 올해 안에 강남 1곳, 용산 1곳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