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11% 감소한 3706대를 판매했다.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2.9% 하락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영향과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에 따른 것이다"며 "일부 라인 제품 개선 모델의 경우는 출고가 원활하지 못한 만큼 조기 해소를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