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에 훈련용 운영 차량 지원 |
지난 2002년 창단된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은 장선재, 조호성, 박성백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해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클 실업팀이다.
BMW 코리아는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한 팀 운영 차량으로 자사의 BMW 525d xDrive 투어링 차량 1대를 2012년 연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된 BMW 525d xDrive 투어링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4000rpm에서 최대출력 218마력의 성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대한민국 사이클을 대표하는 서울시청 사이클 팀이 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어느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 역동적인 스포츠와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SPECIALIZED 마운틴 바이크팀을 비롯,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장선재 선수에게 소정의 훈련 지원금과 BMW 뉴 320d를 1년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