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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대 신형 골프 |
7세대 신형 골프는 차세대 생산 전략인 MQB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첫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를 제시한다.
전 세대에 비해 차체 사이즈를 키우고(길이+55mm, 넓이 12mm), 휠 베이스 또한 58mm 길어져 더욱 넉넉한 실내 공간과 인체 공학적 설계로 새로운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차체 무게를 약 100kg나 줄인 경량 설계와 함께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추가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혁신적으로 줄였다.
140마력의 1.4 TS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경우, 전 세대에 비해 23%까지 개선한 20.83km/l의 혁신적인 연비와 121g/km의 CO2 배출량을 자랑하며, 220마력의 GTI 모델의 경우 16.66km/l의 연비로 이전 세대에 비해 18%까지 연비가 개선됐다.
또한 다중 충돌 브레이크 시스템 및 사전 승객 보호 시스템 등 새로운 첨단 안전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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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골프 블루모션 컨셉트카 |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1.6 TDI 엔진과 함께 혁신적인 경량화(섀시 무게 26 kg 감소, 상부구조 무게 37kg 감소)와 엔진 개선, 스타트-스탑 시스템, 구름 저항이 극도로 낮은 타이어, 에너지 회생 브레이크, 기어비 조정, 공기역학 개선 등으로 폭스바겐 친환경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2세대 모델(22.2km/l)에 비해 약 15% 향상된 연비(31.25km/L)와 CO2 배출량(85g/km)으로 역대 최고의 친환경성을 기록했다(유럽 기준).
특히 최대출력은 110마력(110PS/81kW), 최고속도는 202km/h에 달할 정도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함께 갖췄다.
4기통 16밸브 엔진은 최대 250Nm의 토크가 1500~2750rpm의 실용 영역에서 발생되며, 내구성과 열효율 관리, 친환경성과 관련된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골프 블루모션 모델 중 3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골프 블루모션 컨셉트카는 내년 여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