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샌드위치 세대'의 현명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100세 시대 아카데미-두번째 이야기'를 30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샌드위치 세대는 효도를 하는 마지막 세대, 자신의 노후를 직접 책임져야 하는 첫 번째 세대로 75세 이상의 부모와 25세 이하의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세대다.
지난 9월 1차로 진행됐던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100세시대 준비를 위한 재무적·비재무적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10월 세미나에서는 가족형태 변화 속에서 '샌드위치 세대의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과 행복한 생애 설계를 위한 '100세시대 자산관리 및 솔루션'이라는 2가지 주제를 가지고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고령화가 먼저 시작된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 노후의 삶을 위한 교육들이 사회적으로 진행되면서 젊은 시절부터 재무적인 부분과 비재무적인 영역(가족·건강·여가 등)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와 맞물리면서 100세시대 준비를 위한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다.
우리투자증권의 100세시대 본부 나헌남 상무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들에게 현명한 노후 준비를 위해 재무적·비재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교육으로 자리할 것이다"며 "길어진 노후를 두려워 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얼마든지 풍요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www.wooriwm.com)에서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은퇴전용 매거진 'THE 100'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