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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서울대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 표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날 안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한 표절 의혹 예비조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본조사에 회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언론 보도를 통해 '표절'과 '재탕' 등 의혹이 제기된 안 후보의 서울대 의대 1988년 석사논문과 1991년 박사논문 등 5편에 대해 표절 여부를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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