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 208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이 지난 11일 아일랜드 '2012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소형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는 아일랜드 자동차 기자협회에서 매년 그 해 출시된 차량 중 '소형차', '컴팩트 패밀리카', '패밀리카, '고급 차', '고성능 차' 등 5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안전성, 승차감, 공간 활용, 가격 가치 등 다양한 부분 평가를 통해 수상 차량을 선정하는 데, 푸조 208은 5개 부문 중 올해의 소형차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달 14일 국내 시장에 상륙한 푸조 208은 18.8km/l(신연비, 1.6 e-HDi 기준)의 뛰어난 연비와 102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갖추며,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