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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청률 49.3%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오재무는, 극중 ‘어린 탁구’ 역을 맡아 맛깔 나는 사투리와 데뷔작 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단번에 떠오르는 신예로 등극한 바 있다.
이후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KBS2 <사랑을 믿어요>, EBS <육손이>, SBS <신의>, SBS PLUS <풀하우스 TKAE2>, 그리고 현재 출연중인 KBS1 <힘내요, 미스터 김!>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도.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오재무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재무군은 데뷔한지 2~3년 밖에 되지 않은 신예이지만, 캐릭터의 매력을 잘 이끌어낼 줄 아는 똘똘한 배우”라고 전하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재무군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앞으로 오재무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재무는 얼마 전 출연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그 동안 숨겨둔 뛰어난 춤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연기는 물론 다양한 끼를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sidusHQ와의 전속 계약 체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재무는 '총각엄마'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조금은 다른 가족의 의미를 제시하는 드라마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에 출연, 겉은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중학생 ‘고주성’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오재무가 출연하는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