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기분좋은날' 윤지훈, 2013년 아이유 뒤를 잇는 드라마 0ST 가수 평가

MBC '기분좋은날'이 가수 윤지훈을 아이유의 뒤를 잇는 2013년 드라마 OST 히트 가수로 평가했다.
 
21일 오전 9시45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드라마의 숨은 흥행공식-OST가 떠야 드라마가 뜬다' 라는 기획 취재편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시청자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 히트 노래들, 유례, OST로 뜬 가수, 2013년 드라마가 알아본 OST 신인가수 등의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 중에서도 제작진은 드라마 OST에 발탁된 신예가수들이 가요계 대세로 급부상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아이유의 경우 신인시절이던 2006년 드라마 '선덕여왕' OST '바람꽃'을 부르면서 이후 가요계 대세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드라마 '아들녀석들' OST '눈물이 빗물처럼'을 부르며 일약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지훈이 있다. 방송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지훈은 "커피숍이나 거리에서 제 노래가 나올 때 정말 가슴이 쿵쾅쿵쾅 되고 너무 행복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제작진은 윤지훈의 '눈물이 빗물처럼'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유의 뒤를 잇는 드라마 OST 히트가수라며 2013년 드라마가 알아본 히트 OST 가수라고 평했다.
 
한편, 윤지훈은 30대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힐링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음원사이트에서 연말과 연초 히트한 곡들 중 20대는 '강북멋쟁이', 30대는 윤지훈의 '눈물이 빗물처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 곡은 음원사이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힐링송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