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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TYPE 영화로 먼저 만나다'

▲ 재규어,' F-TYPE 영화로 먼저 만나다'
▲ 재규어,' F-TYPE 영화로 먼저 만나다'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올 하반기 F-TYP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영화 'F-TYPE Desire'를 국내에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는 오는 3월 개최하는 서울 모터쇼에서 F-TYPE과 함께 공개되며, 현장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모든 기획과 제작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진두 지휘했으며, 세계 팝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라나 델 레이가 영화 음악에 참여했다.

또한 골든 글로브 드라마 남우 주연상을 받은 홈랜드의 데미안루이스가 재규어 F-TYPE과 함께 투톱 주연을 맡았다.
 
지난 4일 공개된 예고편을 시작으로 3가지 버전의 메이킹 필름, 라나델 레이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 등을 격주로 월요일마다 재규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1일까지 댓글과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 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한다.
 
F-TYPE은 재규어의 스포츠 혈통을 그대로 계승한 FR 방식의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이다. 

신형 3.0리터 V6 슈퍼차져 엔진을 탑재해 각각 최대출력 340마력(6500rpm)과 380마력(6500rpm)을 발휘하는 'F-TYPE'과 'F-TYPE S'를 비롯해 5.0리터 V8 슈퍼차져 엔진의 'F-TYPE V8 S' 등 총 3가지 라인업이 선보이게 된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