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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극장판 제트> 3월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중 보고싶은 영화 1위로 꼽혀

지난 해 12월 15일 일본에서 개봉해 주말 이틀간 무려 1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한 바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원피스 극장판 제트>(수입: CJ E&M ㈜투니버스 /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3월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중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히며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드디어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원피스 극장판 제트>가 ‘3월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중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히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예스 24에서 어제부터 진행 중인 설문에서 다른 작품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41%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피스 극장판 제트>의 뒤를 이어서는 <후세:말하지 못한 내 사랑>이 25%, <글래디에이터:로마 영웅 탄생의 비밀 3D>가 19% 그리고 <돌핀:꿈꾸는 다니엘의 용감한 모험>이 13%의 지지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학기가 시작된 3월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개봉 홍수 속에서도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로 꼽히며 비수기 극장가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원피스 극장판 제트>가 과연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원피스 극장판 제트>는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제작총지휘를 맡았던 2009년 극장판 10번째 작품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판 제작에 직접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오다 에이치로의 극장판 참여는 두 번째로, 이번에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보다 더 전반적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아울러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의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각각 주제가와 의상 디자인을 맡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일본 최고의 배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시노하라 료코와 카가와 테루유키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목소리 더빙에 참여하는 등 ‘원피스 극장판’이 아니면 불가능한 초호화 제작진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던 이번 작품은 드디어 다음 주 3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