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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프리미엄 아이웨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사필로 그룹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가 펜디 선글라스와 안경테의 디자인 제작 및 국제적 유통의 라이선스를 2022년 12월 31일까지 계약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사필로 그룹의 CEO 인 로베르토 베데보토는 “펜디와의 계약을 매우 만족하며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특별한 역사를 지닌 브랜드를 포함하게 되었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펜디는 백과 액세서리는 물론 다양한 컬렉션을 특별하게 만드는 노하우와 더불어 럭셔리 모피에서 보여지는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기술은 사필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통해 아이웨어 컬렉션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 협약을 통해 향후 LVMH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세계적으로 우리의 가장 중요한 클라이언트와 더욱 가까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펜디의 CEO이자 회장인 피에트로 베카리는 “사필로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기본적인 가치와 목적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비롯되었다.”며 “사필로의 노하우와 품질, 그리고 혁신에 대한 집념은 물론, 아이웨어 분야에서의 다년간의 경험과 역사는 펜디의 전통과 끊임없이 진보하는 브랜드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하여 본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펜디 아이웨어 컬렉션은 세련되고 여성적이며 우아한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4년 1월부터 전 세계 펜디 부티크 및 주요 백화점, 안경점에서 소개 될 예정이다.
사진=사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