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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도쿄 명소 車 테마파크 '메가웹' 새단장

▲ 토요타, 메가웹 이미지
▲ 토요타, 메가웹 이미지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토요타가 도쿄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동차 테마파크인 '메가웹'을 리뉴얼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메가웹은 토요타가 지난 1999년 3월 도쿄 오다이바에 '보고, 타고, 느끼는' 것을 컨셉으로 한 오픈한 복합 자동차 테마파크이다.

토요타 승용차의 전시, 시승 뿐만 아니라 레이싱 카트의 시승 체험이나, 세계 각국의 히스토리 카의 전시 등 자동차 문화의 폭넓은 체험을 지향하고 있다.
 
오픈 이후 2012년 9월까지의 누적 방문자수만도 8000만명에 이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04년 4월과 12월 그리고 2005년 11월 이후 이뤄지는 4번째 리뉴얼로, 아이들부터 해외 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에 대해 '자동차 문화의 정보 수신 및 발신' 기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옥내 주행 체험 존', '글로벌 디스커버리 존', 'waku–doki(두근구든) 존'(가칭)을 신설하는 것 외, 시승 코스 '라이드 원'의 중앙부를 확장, 직접적인 체험 이벤트를 한층 더 확대한다.

또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복지 차량인 웰캡 코너도 마련해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