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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홍보와 시트콤 ‘감자별 2013QR3’ 촬영으로 한창 바쁠 줄알았던 그는 “이제야 중간고사가 끝났어요!”라며 한숨을 돌리며 화보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직 어른으로 봐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자신도 준비가 되지 않았고, 곧 있으면 저절로 어른이 될 텐데 벌써부터 어른 흉내를 내고 싶진 않거든요.”라며 “멋있게 보이는 것보다 제가 맡은 역할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싶어요. 그래야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사람도 재미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진짜가 뭔지 아는 배우였다.
소년의 미소로 때로는 진지한 배우의 눈빛으로 함께한 여진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