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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분에서 정기억(성열 분)이 윤민아(남지현 분)가 속한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며 앞으로 두 사람 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을 예상케 하고 있는 가운데, 텅 빈 강의실에 기억과 민아, 둘만이 남아있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성열은 부끄러운 듯 수줍은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숙인 와중에도 얼굴에는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어 극중 민아를 향한 기억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남지현 역시 딴청을 피우듯 수줍은 미소로 성열을 대하고 있어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건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기도.
촬영 당시 성열과 남지현은 이제 막 친해지기 시작한 남녀관계 특유의 미묘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냈으며, 어색하면서도 풋풋한 표정과 말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성열 남지현,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듯?!”, “성열 남지현, 드라마 속 장면이긴 하지만 참 잘 어울린다!”, “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다음 회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기억이 민아를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다음(Daum) TV팟을 통해 매주 월, 수 자정에 공개된다.
사진=마틴카일, 이야기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