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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츠(Bean boots) 는 본래 사냥용 신발에서 유래한 것으로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미끄러운 빙판길에서도 안전한 것이 특징. 신발의 발등(UPPER)이 오리의 물갈퀴 모양과 닮아 덕부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몇 해전부터 외국 헐리웃 스타들이 빈부츠로 스타일링해 빈부츠 열풍이 일었으며, 국내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으로 ABC마트에서 한발 앞서 출시하게 됐다.
ABC마트가 이번에 출시하는 대너의 릿지탑(RIDGE TOP)은고품질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며, 발등(UPPER)부분 역시100% 천연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눈과 비를 이겨내는 방수 기능이 탁월하다. 특히 초극세사섬유층 사이에 미세한 공기층이 체열을 잡아 탁월한 보온 기능을 발휘하는 신슐레이트라이닝을 적용해 겨울 한파에도 끄떡없는 보온성을 자랑한다.
빈부츠릿지탑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모던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천연 가죽과 퍼, 고무 세 가지 다양한 소재가 믹스되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게다가 천연 가죽에 새겨진 대너 로고와 버클 라인에 새겨진 스티치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대너 특유의 품격이 느껴진다. 발등(UPPER) 부분에 베이지 컬러 배색을 추가해 디테일을 살린 것도 자칫 투박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번에 출시된 대너의 릿지탑(RIDGE TOP)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의 카멜, 차콜, 브라운 총 세가지 컬러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명동중앙점, 명동1가점, 대학로점, 강남본점, 대구동성로점, 부산광복점, 부산서면태화점, 이태원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등 ABC마트 대형매장 총 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한편 대너는 1932년에 미국에서 론칭한 브래드로 세계 최초 방수 소재 ‘고어텍스(GORE-TEX)’를 사용해 눈이나 비, 추운 겨울에도 거뜬하며, 내구성 및 충격흡수가 뛰어난 비브람(BIBRAM) 아웃솔을 적용한 것이 특장점. ‘대너’ 특유의 장인정신에 입각해 모든 제품이 가죽 선택•관리•커팅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뛰어난 기술력의 공예가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프리미엄 부츠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ABC마트를 통해 최초로 론칭 되었다.
ABC마트 마케팅팀 박지희 매니저는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고되면서,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한부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대너의 빈부츠 릿지탑은 기능성, 안정성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춰 겨울을 준비하는 부츠 매니아,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