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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MBC 김장겸 사장 해임 뉴스 직접 전해... 취임 259일만에 해임

배현진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캡처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김장겸 사장 해임 소식을 직접 전했다.

13일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김장겸 사장 해임안 가결 뉴스 보도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고 전했다. 김장겸 사장은 취임 259일만에 해임됐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MBC 노조를 탈퇴 후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며 입지를 다졌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당시 피구 경기에서 악의 없이 배현진 아나운서의 다리를 맞혔다가 인사 발령을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양윤경 기자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는 것을 훈계했다가 경위를 쓰고 부당한 인사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