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내년 1월 1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외대 전공탐색'을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세계 경제로 향하는 국가 경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한국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해 겨울방학 중 개최된 이 행사는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해 대학진학과 미래설계를 일찍부터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올 해 행사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101가지 이야기'를 통해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2% 남다른 학생부 완성하기를 소개하는 한편,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의 30여개 전공 강좌가 개설되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까지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adms.hufs.ac.kr)를 통해 내년 1월 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입학사정관(02-2173-2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한국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