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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 부문 경쟁력 강화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2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됐다. 지난 2018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9월, 6년 만에 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 '더 뉴 A-클래스'를 출시했다. 이어, '더 뉴 A-클래스 세단'을 출시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를 통해 프리미엄 세단 부문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도 공개된다. 작년 'CE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2세대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달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은 판매 목표 수치를 밝히진 않았으며 올 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작년, 국내 수입 차 시장은 전년대비 6.5% 감소(24만6298대)한 수치를 나타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만8483대를 판매했다. 법인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해, 신규 차량를 9종 내놓으며 6종의 부분변경 차량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