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김동렬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신차와 다양한 신기술들을 고객들이 공감하고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소니 픽처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현대차의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현대차만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